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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꼬똥 드 툴레아(Coton de Tuléar) 1.역사 꼬똥 드 툴레아는 마다가스카르섬의 남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톨리아라(Toliara)'에서 유래하였고, 섬의 지리적 특성 덕분에 순수 혈통이 잘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의 꼬통 드 레이니옹, 몰티즈, 비숑 프리제 등의 견종에 의해 태어난 후, 공식 왕실견으로서의 지위를 얻었으며, 17세기 프랑스의 식민지화 과정을 거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20세기 프랑스에서 시작하여 타 유럽, 미국 등으로 알려지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습니다. 희귀한 강아지 품종으로 높은 분양가를 보이며, 관리 비용 또한 많이 드는 견종으로 가족으로 맞이하기 전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 충분한 고민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성격 꼬똥 드 툴레아는 사랑스러움이 가득 차 있어 주변을 밝게 만드는 멋진 성격.. 더보기
미니어처 핀셔(Miniature Pinscher) 1.역사 미니어처 핀셔(Miniature Pinscher)는 독일에서 기원한 소형견입니다. 보통 'King of the Toys'라고 불리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이 견종은 흔히 도베르만을 점차 작게 키운 것으로 착각되곤 하지만, 미니어처 핀셔는 도베르만보다 훨씬 오래된 품종이며 각각 독립된 유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니어처 핀셔는 독일에서 원래 쥐 사냥을 위해 사육된 견종입니다. 많은 사람이 미니어처 핀셔를 작게 번식시킨 도베르만으로 잘못 알고 있지만, 사실 이 두 품종은 서로 다른 역사를 가진 별개의 종입니다. 미니어처 핀셔들의 위엄 있는 외모와 자신 있고 당당한 태도 때문에 '장난감의 왕(King of Toys)'이라는 별명을 가졌습니다. 미니어처 핀셔는 두려움을 모르고, 활.. 더보기
아메리칸 불리(American Bully) 1.역사 아메리칸 불리는 친근하고 가족적인 성격과 특정한 외모적 특징을 위해 미국에서 1980년대에 개발된 견종입니다. 아메리칸 불리는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와 다양한 불독형 견종들이 혼합되어 생겨났습니다. 개량한 견종들의 사나운 성격을 중화시켜 가족 중심의 동물과 동반자가 지녀야 할 성격을 형성하고 덩치를 더욱 부풀리기 위해 근육질의 견고한 체격을 위해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의 유전적 특성을 사용했습니다. 아메리칸 불리는 1980년대에 개발되었지만, 아메리칸 불리 켄넬 클럽에 의해 처음으로 인정받은 것은 그보다 다소 늦은 시기였습니다. 아메리칸 불리는 오늘날 친절하고 충성스러운 개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가족에게 사랑받는 애완견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2.성격 아메리칸 불리는 원래 가족과 동반에 .. 더보기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Italian Greyhound) 1.역사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매우 오래된 견종 중 하나로, 그 기원은 고대 그리스와 이집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견종은 오랫동안 유럽의 왕실에서 사랑받으며 번성했습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고대 그리스와 이집트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진귀한 견종은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부터 로마 제국의 지배자들에 이르기까지 여러 군주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중세 유럽에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왕족과 귀족의 상징으로, 그들의 부와 지위를 나타내는 애견으로 간주하였습니다. 약 2000년 전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크기가 작은 그레이하운드들을 선별하여 번식시켜 오늘날 우리가 아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형태가 만들어졌습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그 우아함과 역사의 깊이만큼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견종이며.. 더보기
웰시코기(Welsh Corgi) 1.역사 웰시코기는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견종입니다. 11세기경에 플랑드르의 직공들이 웨일스로 웰시코기를 처음 들여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다른 설로는 고대 켈트족이 중앙 유럽지역에서 키우던 걸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웰시'(Welsh)는 웨일스를, '코기'(corgi)는 '다리가 짧고 코가 뾰족한 개'를 의미하는 웨일스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팸브로크 웰시코기와 카디건 웰시코기 두 종류가 있고, 한때 같은 종으로 여겼지만 1930년부터 별도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팸브로크는 꼬리가 짧고 귀가 뾰족하지만 카디건은 털이 길고 귀가 둥글게 생겼습니다. 12세기 초 영국의 헨리 2세를 시작으로 영국 왕실에서 웰시코기를 키우기 시작했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팸브로크 웰시.. 더보기
사모예드(사모예드스카이아 사바카,Samoiedskaïa Sabaka) 1.역사 사모예드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에서 기원을 가진 견종으로, 고유한 역사와 매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모예드는 시베리아의 유목민족 사모예드족이 기르던 견종입니다. 이 견종은 사냥, 썰매 끌기 등 척박한 환경에서 다양한 노동을 도와 사모예드 부족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사모예드는 처음에는 다양한 털 빛깔을 가졌으나, 흰색 사모예드의 인기 증가로 인해 흰색 털이 특징적인 현대 견종으로 개량되었습니다. 1800년대 극지방 탐험가들에 의해 세계 곳곳에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추운 지역에서 체온 유지를 돕는 견종이었기 때문에 탐험가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사모예드는 사랑스러운 외모뿐만 아니라, 그 역사적 배경에서 오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풍.. 더보기
퍼그(Pug) 1.역사 퍼그는 오랜 역사를 가진 귀엽고 특이한 견종인데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퍼그는 원래 중국에서 시작된 견종으로,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었어요. 퍼그는 중국이 원산지입니다. 송나라 시대 황제가 애완용으로 키웠던 견종으로 추정됩니다. 네덜란드의 상인들을 통해 유럽에 전해질 요지를 갖추고, 영국에서는 특히 인기를 끌어 빅토리아 시대에는 그 인기가 정점을 찍었었습니다. 퍼그는 네덜란드 오렌지가의 공식 견종으로 지정되었고, 왕실과 귀족들 사이에서 크게 사랑받았습니다.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며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는 견종이 되었어요. 특히 왕실에서 기르면서 대중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몹스혼드', 독일에서는 '몹스', 프랑스에서는 '카를린'으로 불렸으며, 18세기 말에는 표.. 더보기
샤페이(Shar Pei) 1.역사 샤페이의 이름을 직역하자면 '모래같이 거칠거칠한 피부'라는 뜻입니다. 중국의 오랜 역사를 가진 독특한 견종으로 기원전 206년에서 220년 사이로 추정됩니다. 최초의 용도는 원래 사냥, 목축, 경비 등 다양한 작업에 사용되었으며, 2천 년 전 티베트 개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세기 중반 거의 멸종될 위기에 처했었으나 홍콩의 사업가 매터고 로라가 번식 사업을 통해 견종을 되살렸고, 1970년대 말에는 미국으로 가져와 인기를 얻었습니다. 1991년 샤페이는 미국 케넬 클럽(AKC)에 의해 순종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는 샤페이는 그 독특한 외모와 충성심, 지능 덕분에 인기 있는 반려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2.성격 독립적이고 침착: 샤페이는 일반적으로 내성적이.. 더보기